충북 25일 25명 확진..청주서 대학생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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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더 늘었다.
앞선 확진자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접촉자 감염 12명, 경로불명 8명(증상발현 7명, 선제검사 1명), 타시도(서울, 대전, 양구, 하남) 확진자 접촉 5명이다.
기존 집단감염 여진도 계속돼 청주 한 의료기관(누적 26명)과 제천 한 초등학교(누적 14명)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과 2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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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비율 2.44%, 병상 가동률 62.2%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명 더 늘었다. 대학생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산했고, 곳곳의 산발적 감염도 이어졌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는 청주 12명, 충주 4명, 진천 3명, 제천·단양 각각 2명, 옥천·음성 각각 1명이다. 돌파감염 사례도 14명 나왔다.
앞선 확진자를 통한 지역사회 내 접촉자 감염 12명, 경로불명 8명(증상발현 7명, 선제검사 1명), 타시도(서울, 대전, 양구, 하남) 확진자 접촉 5명이다.
청주에서는 한 대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난 23일 1명, 이튿날인 24일 4명이 확진된 데 이어 25일에도 3명이 추가 확진됐다. 8명 모두 대학생이다.
기존 집단감염 여진도 계속돼 청주 한 의료기관(누적 26명)과 제천 한 초등학교(누적 14명) 관련 확진자가 각각 1명과 2명 추가됐다.
나머지는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없는 앞선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 등 주변 연쇄감염 또는 경로불명 감염 사례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25명이 추가되면서 8689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90명이 숨졌고, 831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격리 중인 환자(287명) 대비 위중증환자(7명) 비율은 2.44%다. 전체 646병상 중 421병상을 사용, 가동률은 62.2%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75.0%다.
백신은 이날 0시 기준으로 134만6602명(인구 159만명 대비 84.6%)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 완료는 129만2051명(81.2%)이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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