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 NFT 메타버스 게임 만든다

이현수 2021. 11. 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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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대표 박창신)가 '캐리와 친구들' 지식재산권(IP) 캐릭터를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글로벌 지향 메타버스 게임을 개발한다.

'캐리파크'라고 명명한 NFT를 적용한 메타버스 게임을 언리얼엔진4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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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대표 박창신)가 '캐리와 친구들' 지식재산권(IP) 캐릭터를 활용해 대체불가토큰(NFT)을 적용한 글로벌 지향 메타버스 게임을 개발한다.

캐리소프트는 액션배틀로얄 장르의 게임 '헌터스 아레나 : 레전드'를 개발한 멘티스코(대표 윤정현)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캐리파크'라고 명명한 NFT를 적용한 메타버스 게임을 언리얼엔진4로 개발한다.

캐리파크 메타버스 게임은 11살 초등학생으로 성장한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들이 사는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해 육성, 레이싱, 교육, 사업, 건설 등의 다양한 가상현실경험을 즐기면서 그 과정에서 캐리와 친구들 메인 스토리를 연결해 즐길 수 있는 3D 소셜 미디어 가상공간이다.

캐리파크에는 디지털 부동산과 사용자 창작물 등에 블록체인 기반 NFT를 적용한다. 실제 경제활동처럼 돈도 벌 수 있는 엔조이앤언(ENE) 개념을 적용한다.

캐리소프트와 멘티스코는 내년 가을 1차 버전을 선 보일 계획이다.

캐리소프트 관계자는 “캐리와 친구들 세계관과 도시 배경 등은 이미 정립되어 있고 게임 개발에 필요한 어셋도 상당 부분 확보해 개발 기간을 줄일 수 있다”며 “2022년 초 3D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개봉하고 연이어 시리즈물 배포도 예정되어 있어서 캐리파크의 효과적인 마케팅 홍보계획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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