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서 치매질환 80대 실종..합동 수색 3일차

강교현 기자 2021. 11. 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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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에 대한 수색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26일 김제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께 A씨(86)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이틀동안 김제 청하면 대청리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경찰과 군, 소방 등 합동수색대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수색 인력 60여명과 인명구조견, 드론을 투입해 수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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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김제=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김제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에 대한 수색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26일 김제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께 A씨(86)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인 A씨의 가족은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A씨가 외출한 뒤 복귀하지 않고 있다"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이틀동안 김제 청하면 대청리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합동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경찰과 군, 소방 등 합동수색대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수색 인력 60여명과 인명구조견, 드론을 투입해 수색을 재개했다.

소방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많이 추워져 한시가 급한만큼 수색에 전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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