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어린이 해양 사이언스 탐사대 운영

신정훈 2021. 11. 26.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해양 신산업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해양 사이언스 탐사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균형위 지원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의 하나인 해양 사이언스 탐사대는 해양 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형 교육 모델 중 초등학교 고학년생(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해양 신산업 미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해양 사이언스 탐사대'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균형위 지원 지역발전 투자협약 시범사업의 하나인 해양 사이언스 탐사대는 해양 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형 교육 모델 중 초등학교 고학년생(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해양 신산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 현장 탐사, 홈스쿨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장 탐사에 앞서 진행하는 온라인 사전교육은 줌으로 해양산업 과거, 현재, 미래를 알아보며 미래 해양 신산업 분야 새로운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부산과학관 협조로 진행되는 현장 탐사는 해양 신산업 속 과학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미션을 풀어보며 깊이를 더하는 활동이다.

참가자는 홈스쿨링 형태로 자율주행 선박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26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으로 참가를 신청한 어린이 30명을 선착순 선발한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스마트 선박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의 해양 신산업 육성 정책,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역산업 혁신 역량과 동아사이언스의 과학교육 노하우가 결합해 탄생한 교육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과정, 가족 캠프 등 생애주기별 맞춤식 해양과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해양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해양 사이언스 탐사대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sjh@yna.co.kr

☞ 유명 햄버거 열어보니 이번엔 고기 패티 감싼 비닐이…
☞ '오토바이 사망사고' 방송인 박신영 내달 첫 재판
☞ '왕년의 스타' 박상아…전두환 빈소서 조문객 맞아
☞ '몸에 불 지르고 투신' 전두환을 향했던 피 맺힌 절규
☞ 백신 거부해 장수 드라마서 하차한 배우들 누가 있나
☞ 실종 뒤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인…"연금 뺏기고 폭행당해"
☞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폭언 피해 공무원의 절규
☞ 백신후 희소병 걸린 군장병 "다 포기하고 그만 살고 싶다"
☞ "성폭행 의혹 장가오리, 베이징 동계올림픽 유치·준비 관여"
☞ 인천대교 갓길에 차량 세우고 투신한 30대 사망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