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도 부동산 열풍..가상 토지 29억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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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 부동산 구매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캐나다 가상자산 투자회사 토큰스닷컴이 243만 달러(약 28억9000만원)에 달하는 디지털 토지를 암호화폐로 구매했다고 IT매체 씨넷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가상 부동산 구매 인기로 인해 디센트럴랜드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토큰인 마나도 25일 사상 최고치인 5.8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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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최근 가상 부동산 구매 경쟁이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캐나다 가상자산 투자회사 토큰스닷컴이 243만 달러(약 28억9000만원)에 달하는 디지털 토지를 암호화폐로 구매했다고 IT매체 씨넷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큰스닷컴의 가상 부동산 자회사인 '메타버스 그룹'은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내 패션 스트리트 지구 중심부 구역을 61만8000 마나(Mana), 거래 당시 기준으로 243달러를 지급해 매입했다.
토큰스닷컴은 해당 부지를 활용해 디지털 패션 사업의 확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디센트럴랜드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적용한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가상부동산 거래 메타버스다. 디센트럴랜드 이용자들은 암호화폐를 활용해 땅을 사고 팔 수 있다. 또 자신의 땅에서 전시회나 공연을 개최하거나 광고물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최근 가상 부동산 구매 인기로 인해 디센트럴랜드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토큰인 마나도 25일 사상 최고치인 5.8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간 거의 40% 증가한 수치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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