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내달 8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이덕화 2021. 11. 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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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을 특별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방지와 건전한 유통 취급질서 확립을 위함이다.

단속반은 소나무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점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반출 금지구역에서 감염목 등 불법 이동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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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

뉴시스 DB.


[태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이동을 특별 단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방지와 건전한 유통 취급질서 확립을 위함이다.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농가 등이다.

단속반은 소나무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점검한다. 화목 사용농가는 소나무류 무단 이동, 땔깜으로 사용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계도·단속한다.

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반출 금지구역에서 감염목 등 불법 이동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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