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 행사 준비하려다..' 고흥 분청문화박물관 야외가마터 화재

천정인 2021. 11. 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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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9시 21분께 전남 고흥군 두원면 분청문화박물관 부지에 조성된 야외 가마터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가마터가 마련된 건축물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580만원의 재산피해(잠정)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분청사기 가마터 재연 행사를 위해 관계자가 가마에 불을 지피고 자리를 비운 사이 주변에 있던 장작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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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분청문화 박물관 [고흥 분청문화 박물관 제공]

(고흥=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5일 오후 9시 21분께 전남 고흥군 두원면 분청문화박물관 부지에 조성된 야외 가마터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가마터가 마련된 건축물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580만원의 재산피해(잠정)를 내고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분청사기 가마터 재연 행사를 위해 관계자가 가마에 불을 지피고 자리를 비운 사이 주변에 있던 장작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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