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수통골 체험학습관, 탄소중립 체험시설로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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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계룡산 수통골 체험학습관이 26일 탄소중립 교육시설로 재개관했다.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체험관 내부 노후 전시시설을 전면 리뉴얼하고, 야외 어린이 미로공원 조성 공사를 벌여 탄소중립 체험시설을 조성했다.
이노용 계룡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노후되고 정적이던 체험학습관에서 벗어나 탐방객과 체험학습관이 교감하는 대전·충남권 환경교육 거점시설로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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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면 리뉴얼…자연학습과 연계 탄소중립 환경교육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립공원 계룡산 수통골 체험학습관이 26일 탄소중립 교육시설로 재개관했다.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체험관 내부 노후 전시시설을 전면 리뉴얼하고, 야외 어린이 미로공원 조성 공사를 벌여 탄소중립 체험시설을 조성했다.
내부 전시관에선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국립공원의 기능과 탐방객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고, 게임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체험을 할 수 있다. 계룡산 깃대종(flagship species)을 활용한 조류 기획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야외 놀이 공간으로 공단에선 처음으로 어린이 미로공원이 새로 조성됐다. 계룡산 깃대종인 호반새와 이끼도롱뇽을 형상화해 디자인했다. 약 1100그루의 측백나무 미로 속에서 피톤치드를 체험하고, 길 찾기 놀이를 통해 모험심과 즐거움을 키울 수 있다.
이노용 계룡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노후되고 정적이던 체험학습관에서 벗어나 탐방객과 체험학습관이 교감하는 대전·충남권 환경교육 거점시설로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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