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률 87%' 포르투갈도 방역 규제 강화..하루 3000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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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률이 87%에 육박한 포르투갈마저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 규제 강화에 나선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신 접종률이 87%를 기록 중인 포르투갈에서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씩 발생하자 당국은 급기아 방역 규제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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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백신 캠페인 성공, 중요치 않아"..방역 규제·백신 접종 촉구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백신 접종률이 87%에 육박한 포르투갈마저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 규제 강화에 나선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신 접종률이 87%를 기록 중인 포르투갈에서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씩 발생하자 당국은 급기아 방역 규제 강화에 나선다.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백신 캠페인이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 중요하지 않다"면서 "우리는 더 큰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포르투갈은 섬나라가 아니다. 유럽에서는 팬데믹이 상당하게 확산하고 있다"면서 "백신을 맞으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 달 1일부터 도입되는 신규 방역 대책은 백신 접종을 마친 이들이 행사, 요양원, 나이트글럽, 술집 출입 또는 항공기 탑승 전 전 코로나19 음성 결과 제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승객이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제출하지 않고 항공기에 탑승할 경우 항공사들은 승객당 2만 유로(약 2672만 원)를 부과한다.
또한 호텔에 머무르거나 헬스장, 식당 취식을 위해서는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코로나 증명서'를 보여야 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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