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매타버스 타고 호남 대장정..나흘간 1,300km 이동

강청완 기자 2021. 11. 26.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나흘 동안 민주당의 심장인 호남 곳곳을 방문합니다.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지역 구석구석을 도는 전국 민심 투어의 일환입니다.

선대위는 이 후보가 나흘간 호남에서 총 1,300㎞를 이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에 이어 전남 신안과 해남, 장흥, 강진, 여수 등을 훑고 28일 호남의 심장부 광주로 향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나흘 동안 민주당의 심장인 호남 곳곳을 방문합니다.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지역 구석구석을 도는 전국 민심 투어의 일환입니다.

선대위는 이 후보가 나흘간 호남에서 총 1,300㎞를 이동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있는 모든 지역구를 1곳도 빠짐없이 들르는 동선입니다.

우선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에 이어 전남 신안과 해남, 장흥, 강진, 여수 등을 훑고 28일 호남의 심장부 광주로 향할 예정입니다.

광주에서는 첫 지역 선대위 출범식도 열립니다.

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시민들이 참가하는 방식의 '전국민 선대위 회의'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당초 선대위는 공식 일정을 3박 4일로 계획했지만, 이 후보가 전날 밤 5·18 당시 헬기사격 증인인 고(故) 이광영 씨를 조문하기 위해 급히 광주로 내려가면서 사실상 4박 5일 일정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