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드라이버 페이스는 왜 불룩할까[조태형의 장비 열전]

김세영 기자 2021. 11. 26.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이버 페이스를 보면 가운데가 불룩하다.

조태형의 '장비열전' 세 번째 시간은 바로 이 벌지(bulge)에 관한 내용이다.

벌지는 드라이버 페이스의 수평 방향 곡선이다.

드라이버 페이스가 불룩한 건 이 벌지가 있어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드라이버 페이스를 보면 가운데가 불룩하다. 조태형의 ‘장비열전’ 세 번째 시간은 바로 이 벌지(bulge)에 관한 내용이다. 벌지는 드라이버 페이스의 수평 방향 곡선이다. 수직 방향의 곡선은 롤(Roll)이라고 한다. 드라이버 페이스가 불룩한 건 이 벌지가 있어서다.

그럼 왜 벌지를 만드는 걸까. ‘기어 효과’에 의해서 빗맞은 샷에서도 어느 정도 실수를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어 효과는 클럽 중심점과 반대 방향으로 볼에 회전이 생기는 것으로 벌지에 의해서 발생한다. 볼이 페이스의 토(헤드 바깥쪽) 부분에 맞으면 드로 스핀이 걸리고, 힐(헤드 안쪽)에 맞게 되면 페이드 스핀이 걸린다. 영상을 보면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김세영 기자 sygolf@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