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3' 천우희, "예뻐" 공명과 달달케미..조현철, "묘한 매력" 수줍은 등장! [Oh!쎈 종합]

김예솔 2021. 11. 2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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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와 조현철이 '바퀴 달린 집3' 게스트로 등장했다.

25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서는 전남 보성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배우 천우희와 조현철이 게스트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천우희의 친구 조현철이 바퀴 달린 집에 도착했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조현철은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었고 그때 성동일, 김희원, 공명, 천우희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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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천우희와 조현철이 '바퀴 달린 집3' 게스트로 등장했다. 

25일에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에서는 전남 보성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배우 천우희와 조현철이 게스트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명은 천우희를 보자 반가워했다. 공명은 천우희에게 "어제 잠을 못 잤다. 설레서"라며 "더 쪼끄매지고 귀여워졌다"라고 애교를 부려 달달한 케미를 선사했다. 

성동일, 김희원, 공명, 천우희 네 사람이 탄 차는 산 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천우희는 풍경과 날씨에 반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마침내 보성이 한 눈에 보이는 정상에 도착했다. 공명은 풍경을 보며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탁 트인 전경에 네 사람은 깜짝 놀랐다. 

성동일은 "여기가 주월산이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너무 멋있다. 이런 곳을 어떻게 찾으시는 거냐"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저 쪽은 거의 산수화 같다"라며 풍경에 감탄했다. 천우희는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주월산 풍경에 감탄하면서도 "여기에 집을 놓을 순 없지 않나"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에 성동일은 "집은 아래 산 중턱에 둘 거다"라고 말했다. 김희원은 "그럼 집을 놓고 올 것 그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명은 점심으로 사온 감태김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천우희는 "엄마가 여기 나온다고 했더니 김치를 싸주셨다"라며 무청김치를 꺼냈다. 성동일은 "딱 봐도 맛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일부러 조그만 무만 해서 담그셨다고 했다. 배추김치 말고 이걸 갖고 오길 잘 한 것 같다"라며 공명의 어깨를 두드리고 "많이 먹어라"라고 말했다. 

이날 천우희의 친구 조현철이 바퀴 달린 집에 도착했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네 사람이 버섯을 따러 가서 집을 비운 것. 조현철은 가만히 의자에 앉아 있었고 그때 성동일, 김희원, 공명, 천우희가 도착했다. 성동일은 조현철을 보며 "사진이랑 이미지가 완전 다르다"라고 말했다. 

조현철은 첫 임무로 꼬막 삶기에 나섰다. 조현철은 냄비에 꼬막을 넣고 삶았지만 너무 많이 넣어서 젓기가 힘들었다. 조현철은 "너무 많이 넣어서 저을 수가 없다. 맛있어져라"라고 혼잣말을 했다. 

성동일은 조현철을 보며 천우희에게 "현철이는 원래 저렇게 말이 없냐. 말 안 할 땐 무슨 생각을 한다고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천우희는 "아무 생각도 안 한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바퀴달린 집3'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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