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현아 역 캐스팅
[스포츠경향]
배우 전혜진이 JTBC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합류한다고 소속사가 25일 전했다.
JTBC 새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는 꽉 막힌 ‘노답’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계에 도달한 인생, 대책 없는 극약 처방으로 라도 ‘지금’ 을 벗어나려는 이들의 해방기가 따스한 웃음이 녹여진 공감을 선사한다.
전혜진은 세 남매의 어렸을 적 동네 친구로 해야할 말은 속에 담지않고 쏟아내는 거침없는 성격의 현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나의 해방일지’는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와 드라마 ‘눈이 부시게’ ‘로스쿨’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등을 집필한 박해영 작가의 신작이다.
앞서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전혜진은 그동안의 공백기를 깨고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빛나는 순간’을 시작으로, 심희섭과의 첫 호흡으로 주목받는 영화 ‘낭만적공장’ 촬영을 마치고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전혜진은 KBS2에서 매주 목요일 방송 중인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 공효진,이천희와 함께 출연 중이다. 이처럼 영화,예능에 이어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까지 합류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갖춘 전혜진이 ‘나의 해방일지’ 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전혜진이 출연하는 JTBC 새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2022년에 첫 방송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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