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약품청 "화이자 백신 5∼11세 사용 승인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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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유럽의약품청도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5세이상 11세 이하 어린이에게 사용하는 걸 승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이 나이대 어린이 2천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에 90.7%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주사부위 통증과 피로, 두통 같은 이상반응이 있었지만 12세 이상 어린이들의 반응과 유사했고, 위험성 보다는 백신의 이익이 큰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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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유럽의약품청도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5세이상 11세 이하 어린이에게 사용하는 걸 승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이 나이대 어린이 2천 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에 90.7%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주사부위 통증과 피로, 두통 같은 이상반응이 있었지만 12세 이상 어린이들의 반응과 유사했고, 위험성 보다는 백신의 이익이 큰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령대 백신 사용양은 12세 이상 투약분의 3분의 1인 10마이크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결정은 유럽의약품청의 권고를 토대로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내립니다.
장유진 기자 (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318373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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