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감독' 조현철에 화색.. 김희원 "왜 안 굶어 죽는지 알겠지?" (바퀴 달린 집3)

김혜영 2021. 11. 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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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철이 천우희 초대로 '바달집'에 출격했다.

25일(목)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 6회에서 성동일-김희원-공명이 손님 천우희, 조현철과 함께 보성 '주월산 숲정원' 앞마당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바달집' 식구들은 먼저 온 손님 천우희와 함께 버섯 따기 체험과 핑크뮬리 구경을 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이들은 기다리고 있던 또 다른 손님 조현철을 보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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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현철이 천우희 초대로 ‘바달집’에 출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목)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3’ 6회에서 성동일-김희원-공명이 손님 천우희, 조현철과 함께 보성 ‘주월산 숲정원’ 앞마당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바달집’ 식구들은 먼저 온 손님 천우희와 함께 버섯 따기 체험과 핑크뮬리 구경을 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간 이들은 기다리고 있던 또 다른 손님 조현철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바달집’ 최초로 ‘손님이 초대한 손님’이 등장한 것.

조현철이 여수 시장에서 사 왔다며 떡을 건네자, 성동일이 “다른 건 없니?”라고 말했다. 이미 떡을 먹었기 때문. 하지만 쫀득쫀득한 호박시루떡을 맛보고는 “제대로 가져왔네. 진짜 부드럽다”라며 감탄했다.

천우희가 “혼자 얼마나 기다렸나?”라고 하자, 조현철이 “여기서 30분”이라고 답했다. 이에 성동일이 “전화하지. A형이니?”라고 물었다. 조현철은 “바쁠까 봐. B형이다”라며 수줍게 답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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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담소를 나누던 중, 성동일이 조현철에게 “연기와 연출 중 어떤 게 편해?”라며 궁금해했다. 조현철은 “배우는 직업이라고 생각했고, 연출은 해보니까 나름의 재미가 있더라”라고 전했다. 성동일은 “오랜만에 마음에 맞는 감독을 만났다”라며 조현철을 반겼다. 그러자 김희원이 성동일을 가리키며 “왜 안 굶어 죽는지 알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조현철 배우 연기 최고”, “묘한 매력이 있다”, “디피 보고 팬 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바퀴 달린 집3’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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