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박장현이 해냈다..'미아'로 본선 3차 역대 최고점
[스포츠경향]
‘내일은 국민가수’ 박장현이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본선 3차 대장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쌍마초 대장 박장현은 박정현 ‘미아’를 선곡했다. 그는 “이 노래라면 동생들 1등을 시킬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려운 노래에 박장현은 계속 가사 실수를 했다.
박장현은 순조롭게 노래를 시작했다. 그의 노래에 박선주는 “잘한다. 점점 내공이”라며 미소지었다. 폭발하는 듯한 박장현의 고음에 무쌍마초는 감격의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가사 실수 없이 완벽하게 무대를 끝낸 박장현은 울컥한 듯 눈물을 흘렸다.
김범수는 “앞서 케이윌이 이병찬 성장기라 했는데 저는 박장현 회복기도 있다고 생각한다. 장현 씨도 미아의 마음으로 헤맸던 시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우승보다 값진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대를 하며 회복해가는 걸 볼 때 위로가 되는 훌륭한 무대였다”라고 전했다.
박선주는 “오늘 장현 씨 무대는 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드렸다. 이 노래가 그냥 들으면 좋은 노래구나 싶을 지 모르는데 고난도 곡이다. 어디 가서 박효신, 박정현, 김범수 노래 이런 거는 듣는 노래야. 부르지 말라고 한다. 전혀 난이도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모자람이 없었다. 박장현 씨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싶은 멋진 무대를 봤다”라고 평가했다.
무쌍마초 팀의 마스터 총점은 1,175점을 받았다. 1, 2라운드 역대 최고점에 마스터부터 무쌍마초 팀 또한 깜짝 놀랐다.
한편 ‘내일은 국민가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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