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 대장전서 음이탈 실수..미안함에 결국 눈물

김한길 기자 2021. 11. 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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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병찬이 대장전에서 음이탈을 하는 등 실수를 했다.

무엇보다 본선 3차전은 최종 1위를 차지한 팀만 전원 합격하고, 나머지 팀의 팀원들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만큼, 1라운드에서 1위를 놓친 팀들은 대장전으로 반등을 노려야 했다.

이후 최하위 팀인 진수병찬의 대장 이병찬이 가장 먼저 대장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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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병찬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국민가수' 이병찬이 대장전에서 음이탈을 하는 등 실수를 했다. 결국 아쉬움과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25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8회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 2라운드 대장전이 펼쳐졌다.

이날 3차전 2라운드는 팀의 리더가 나서 독무대를 꾸미는 '대장전'으로 그려졌다. 무엇보다 본선 3차전은 최종 1위를 차지한 팀만 전원 합격하고, 나머지 팀의 팀원들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만큼, 1라운드에서 1위를 놓친 팀들은 대장전으로 반등을 노려야 했다.

이후 최하위 팀인 진수병찬의 대장 이병찬이 가장 먼저 대장전에 나섰다. 이병찬은 야심 차게 박효신의 '숨'으로 무대에서 섰지만, 부담감 때문인지 음이탈 등의 실수를 하며 무대를 아쉽게 마무리했다. 이병찬은 마스터 점수 1200점 만점에 965점을 받았다.

하지만 진수병찬 팀원들은 아쉬워하면서도 홀로 고군분투한 대장 이병찬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솔직히 너무 잘했다. 오면 잘했다고 안아주자"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무대에서 내려온 이병찬은 팀원들에게 미안했는지 "아 어떻게 보냐"라며 대기실에 들어가지 못했고, 결국 발을 돌렸다. 이어 주저앉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국민가수']

국민가수 이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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