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집' 공명, 천우희 출연에 "설레서 잠 못 자..왜 이렇게 귀여워졌지?"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1. 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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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와 공명이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이날 천우희는 전남 보성군에 있는 득량역에서 '바퀴달린 집' 멤버 김희원, 성동일, 공명과 만났다.

천우희가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자 공명은 "걱정했던 사람 맞냐"면서 놀라워 했다.

공명은 "왜 이렇게 자그매지고 귀여워졌지?"라며 천우희에게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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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공명 / 사진=tvN 바퀴달린 집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천우희와 공명이 핑크빛 무드를 형성했다.

25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선 천우희 조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천우희는 전남 보성군에 있는 득량역에서 '바퀴달린 집' 멤버 김희원, 성동일, 공명과 만났다.

천우희는 "희원 선배님이 밥 먹고 쉬다 가면 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 다 일하고 가시더라"며 웃었다. 이에 성동일은 "우리는 강요하지 않는다. 알아서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천우희가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자 공명은 "걱정했던 사람 맞냐"면서 놀라워 했다. 두 사람은 과거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4사람은 간이역의 복고풍 콘셉트 골목길을 산책했다. 공명은 천우희에게 "잠을 못 잤잖아"라고 털어놨고, 천우희가 "왜?라고 묻자 공명은 "설레서"라고 답했다.

공명은 "왜 이렇게 자그매지고 귀여워졌지?"라며 천우희에게 애정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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