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월패드 카메라 해킹해 사생활 영상 유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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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아파트에서 외부 방문자 등을 확인할 때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인 월패드가 해킹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최근 월패드를 통해 집 안 영상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수사 의뢰를 받고 최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월패드를 해킹한 영상'이라며 해커들이 인터넷 사이트 등에 올린 영상을 확인해 실제 해킹이 있었는지, 피해 아파트는 어디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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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아파트에서 외부 방문자 등을 확인할 때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인 월패드가 해킹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최근 월패드를 통해 집 안 영상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수사 의뢰를 받고 최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월패드를 해킹한 영상'이라며 해커들이 인터넷 사이트 등에 올린 영상을 확인해 실제 해킹이 있었는지, 피해 아파트는 어디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최근 이같은 스마트홈 기기 해킹을 통한 영상 유출이 우려된다며 홈 네트워크 기기 제조기업과 공동주택 관리소, 이용자 등에 주의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공윤선 기자 (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1836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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