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클릭] 아침 다시 영하권 추위..동해안 메말라가는 대기

보도국 2021. 11. 25. 22: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다시 추위가 심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역시 아침 기온 영하 2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낮겠고요.

제천 영하 6도, 의성 영하 4도 등으로 오늘과 비교해 5도에서 크게는 10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10도 안팎에 오르는 데 그쳐서 쌀쌀하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충청 이남 내륙을 중심으론 밤사이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시야가 200m 앞까지 확보되지 않는 곳이 많겠습니다.

안개가 걷히고 나면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미세먼지 걱정도 크게 안하셔도 됩니다.

대기 확산 원활해서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동쪽지역의 건조함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강원영동에 이어서 부산을 비롯한 영남 동해안 지역까지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건조특보가 내려져있지 않은 동쪽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상태니까요.

불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클릭이었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