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별금지법 공론화 착수.."실질적 평등에 최선"

이경국 2021. 11. 2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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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처음으로 평등법, 이른바 '차별금지법'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공론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5일) 국회에서 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평등법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차별금지법 입법을 권고한 이래 14년 넘게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평등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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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당 차원에서 처음으로 평등법, 이른바 '차별금지법'에 대한 토론회를 열고 공론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5일) 국회에서 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평등법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차별금지법 입법을 권고한 이래 14년 넘게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질적인 평등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주민 의원은 특별소위를 만들어 법안을 논의하는 방안을 야당에 제안했다면서, 상임위 차원의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토론에서는 그간 성 소수자의 인권이 지체되거나 후퇴한 만큼, 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과 사회적 합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 등이 팽팽히 맞섰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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