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최소 3229명 확진..최종 4000명 안팎 예상

전종헌 2021. 11. 25. 22: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25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최소 3229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 수가 303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94명 많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수도권에서 2597명, 비수도권에서 63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확진자가 증가한 데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903명 늘어 최종 3938명으로 마감된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 411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바 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