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3' 성동일 "천우희, 우울할 줄 알았는데.."

박새롬 2021. 11. 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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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천우희의 반전 성격을 보고 놀랐다.

성동일은 천우희 어머니의 김치를 먹고 "김치가 완전 시원하고 맛있다"며 칭찬했다.

이날 성동일은 통통 튀는 천우희를 보며 신기해 했다.

천우희는 "작품 속처럼 살면 너무 우울할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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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이 천우희의 반전 성격을 보고 놀랐다.

25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3'은 예당평야가 발아래 펼쳐져 있는 전남 보성의 주월산을 배경으로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천우희, 조현철이 등장해 웃음꽃을 피웠다.

성동일은 천우희 어머니의 김치를 먹고 "김치가 완전 시원하고 맛있다"며 칭찬했다. 또 "딱 좋다"며 "김치가 살렸다"고 극찬을 덧붙였다. 네 사람은 산책을 하다 꾸지뽕을 따먹었다. 천우희는 의외로 달콤하다고 했다가, "씨는 떫다"며 바닥에 뱉었다. 네 사람은 모노레일을 타고 숲속 버섯장으로 향했다.

이날 성동일은 통통 튀는 천우희를 보며 신기해 했다. 성동일은 "난 깜짝 놀랐다. 우희가 항상 우울한 영화만 찍어서 좀 우울하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밝다"며 감탄했다. 공명은 "정말 밝다"며 끄덕였다. 천우희는 "작품 속처럼 살면 너무 우울할 것"이라며 웃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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