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상진 대리운전 하다 조향기 만났다..5만원 팁에 당황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1. 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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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상진이 대리운전을 하다 조향기와 마주쳤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강남구(한상진)가 대리운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상가상 집에 있던 노원주가 강남구를 알아봤고, 강남구는 당황했다.

노원주는 강남구에게 "어머 대리 뛰느냐"면서 놀라워 했고, 강남구는 "그렇게 됐다"며 멋쩍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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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향기, 한상진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상진이 대리운전을 하다 조향기와 마주쳤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강남구(한상진)가 대리운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구는 사내 반지 분실 사건으로 고민이 많은 아내 서초희(한다감)를 돕기 위해 대리운전을 병행했다.

이 가운데 강남구는 "대리비는 따불로 주겠다"는 말에 그를 집안까지 데려다줬다. 알고보니 손님의 아내는 서초희와 앙숙인, 고교 동창 노원주(조향기)였다.

설상가상 집에 있던 노원주가 강남구를 알아봤고, 강남구는 당황했다.

노원주는 강남구에게 "어머 대리 뛰느냐"면서 놀라워 했고, 강남구는 "그렇게 됐다"며 멋쩍게 웃었다. 노원주는 " 서초희 생활이 너무 어렵나 보다. 팁 좀 더 드려야겠다"며 억지로 5만 원을 건넸다. 노원주는 "저희에게 이런 건 푼돈이다"며 강남구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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