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백양지구 내부정보 투기 의혹 전라북도 공무원 송치

오정현 2021. 11. 25. 22: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라북도 간부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도시개발지구 근처에 땅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역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전라북도 공무원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한 뒤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고창 백양지구의 개발행위 제한 고시 직전인 지난해 11월 근처 논과 밭 등 9천여 제곱미터를 평소 알고 지내던 3명과 함께 사들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