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팬들도 반했다" 이정재, 셔츠 풀고 남성미 '폴폴'

배우 이정재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지큐 코리아

배우 이정재가 자신의 남성지 화보를 공개해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4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지큐(GQ)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화보 속 이정재는 이마가 드러나는 헤어스타일과 눈썹과 얼굴형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실키한 셔츠의 단추를 풀어 헤치고 체인 목걸이와 가죽 재킷, 망사 글로브를 매치해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머플러와 볼드한 실버 주얼리를 레이어드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이정재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지큐 코리아

이정재는 최근 구찌(GUCCI)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바 있다. 그는 화보에서 그의 최신작 '오징어 게임' 속 찌질한 캐릭터와는 달리 강렬하고 섹시한 미중년의 매력을 뽐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외 누리꾼들은 "이건 불법이다" "결혼해 주세요" "456억으로 변신한 거냐"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성기훈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후 한국 드라마 최초로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미국 TV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이정재는 다수의 글로벌 팬들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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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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