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보상금지원팀 신설, 91명 증원' 입법 예고
안서연 2021. 11. 25. 22:03
[KBS 제주]제주도가 공무원 91명 증원을 위해 '행정기구 설치 및 증원 조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늘(25일) 입법 예고했습니다.
개정안 내용을 보면 우선 4·3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 업무 수행을 위해 '4·3보상금지원팀'을 신설하고 22명을 배치합니다.
또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과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른 재택 치료 관리 등 긴급 현안 추진을 위해 56명을 보강합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개정안을 다음 달 17일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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