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진폐권익연대, "의증 판정자, 진폐 13급 인정 요구"

송승룡 2021. 11. 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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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사단법인 광산진폐권익연대는 오늘(25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폐의증 판정자를 진폐 환자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병원 정밀검진에서 진폐 13급에 해당하는 소견을 받은 사람들이 진폐심사위원회에서는 그보다 낮은 등급인 '의증'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진폐권익연대는 이런 의증 판정자도 진폐 환자로 인정해 무상진료와 진폐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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