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14인만 살아남는다..역대급 대반전 예고 [MK★TV컷]

김나영 2021. 11. 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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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박장현-임한별-김동현-박창근-이병찬이 팀의 운명을 짊어진 '대장戰' 결전의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경연 판세를 뒤흔드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먼저 '진수병찬' 대장 이병찬, '무쌍마초' 대장 박장현과 '5소리' 대장 임한별, '숯속의 진주들' 대장 김동현, '국가봉' 대장 박창근이 팀의 명운을 짊어진 수장으로 무대에 들어서자 마스터 뿐 아니라 관객들까지 연신 환호를 터트리며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극한의 흥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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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박장현-임한별-김동현-박창근-이병찬이 팀의 운명을 짊어진 ‘대장戰’ 결전의 주인공으로 나선 가운데, 경연 판세를 뒤흔드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TV CHOSUN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가 7주 연속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에서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와 관련 25일 방송되는 ‘국민가수’ 8회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전 2라운드 ‘대장전’이 펼쳐져 충격적인 지각 변동을 일으킨다. 본선 3차전은 1라운드 ‘팀전’ 점수와 팀의 리더가 나서 독무대를 꾸미는 2라운드 ‘대장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본선 3차전은 최종 1위를 차지한 팀만 전원 합격하고, 나머지 팀의 팀원들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팀 대 팀 데스매치’로 더욱 삼엄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내일은 국민가수’ 사진=TV조선
먼저 ‘진수병찬’ 대장 이병찬, ‘무쌍마초’ 대장 박장현과 ‘5소리’ 대장 임한별, ‘숯속의 진주들’ 대장 김동현, ‘국가봉’ 대장 박창근이 팀의 명운을 짊어진 수장으로 무대에 들어서자 마스터 뿐 아니라 관객들까지 연신 환호를 터트리며 한 치 앞을 가늠할 수 없는 극한의 흥미를 예고했다. 다섯 사람은 4명 팀원의 몫을 다해내겠다는 의지로 자신의 필살기 노래를 꺼내 들었고, 그 어느 때보다 한 음 한 음 정성을 다해 노래를 불러 현장을 감동으로 휘감았다.

하지만 늘 담담하고 차분하게 ‘국민가수’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박창근이 무대도중 울먹이며 끝내 고개를 돌리는가 하면, 매 라운드마다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내며 대국민 응원 투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던 이병찬 또한 무대가 끝나고 서럽게 오열하는 모습으로, 팀의 리더로 짊어졌던 극도의 부담감을 느끼게 했다. 더욱이 대망의 ‘대장전’ 최종 순위와 준결승 진출자가 확정되는 순간이 다가오자, 마스터들 역시 “너무 많이 떨어져 괴롭다”고 울먹여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마침내 마스터들이 장고의 회의와 치열한 각론을 끝낸 후 최종 엔트리 14인이 가려졌고, 참가자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서로를 부둥켜안은 채 후회와 미안함의 눈물을 흘려 모두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했다. 본선 3라운드 1차전 ‘팀전’ 1위를 ‘숯속의 진주들’이 차지한 상황에서, 이들이 계속해서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혹은 판도가 뒤집히는 대반전이 벌어질지, 강인하고 꿋꿋했던 참가자들을 오열하게 만든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반드시 팀원들과 함께 살아남겠다는 일념으로 무대를 꾸민 대장들의 의지로 인해 현장에는 극도의 긴장감이 가득했다”며 “과연 어떤 팀이 1위 자리를 거머쥐었을지, 준결승에 진출하는 최종 14인은 누가 될지 대망의 ‘대장전’ 무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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