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년 5월까지 산불 방지 활동 추진
이준석 2021. 11. 25. 22:00
[KBS 부산]부산시가 내년 5월 중순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활동을 펼칩니다.
부산시는 우선 부산지역 등산로의 34%인 113곳, 175km 구간을 폐쇄하고 전체 산림면적의 31%를 입산 통제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확산을 막을 방화선 설치와 더불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소각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단속할 계획입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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