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사자명예훼손 재판 '무기한 연기'
김정대 2021. 11. 25. 21:59
[KBS 광주]전두환 씨의 5·18 관련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29일 예정됐던 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재판에 공판기일 변경 명령을 내렸고, 해당 재판은 전 씨의 사망으로 공소기각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 씨는 지난해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항소심 재판을 받는 중이었습니다.
김정대 기자 (kongmy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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