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3천229명 확진..26일 4천명 안팎 예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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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 신규 확진자수가 4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천229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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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연합뉴스) 황윤정 신선미 정회성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 신규 확진자수가 4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천2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확진자수가 3천35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94명 많다. 1주일 전인 18일 같은 시간(2천688명)보다 541명 많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천597명, 비수도권 63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1천507명, 경기 842명, 인천 248명, 경북 116명, 대구 99명, 경남 78명, 충남 66명, 강원 48명, 전북 44명, 대전 41명, 전남 38명, 제주 35명, 광주 31명, 충북 21명, 울산 10명, 세종 5명이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천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903명 늘어 3천938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천34명→3천205명→3천120명→2천827명→2천699명→4천115명→3천93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천277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3천256명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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