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21' 조이현, 부당대우에 분노 "근로계약서와 다르다"

이경호 기자 2021. 11. 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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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에서 조이현이 도제반 실습에서 부당한 대우에 분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 2회에서는 도제반 실습을 나간 진지원(조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지원은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 2학년으로 목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제반에 지원, 실습에 나가게 됐다.

이후 진지원은 현장에서 실습하지 않는 것에 분노하고, 결국 소장에게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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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에서 조이현이 부당한 대우에 분노했다./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 방송 화면 캡처
'학교 2021'에서 조이현이 도제반 실습에서 부당한 대우에 분노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 2회에서는 도제반 실습을 나간 진지원(조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지원은 눌지과학기술고등학교 2학년으로 목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제반에 지원, 실습에 나가게 됐다.

진지원은 실습장에서 난초 물주기, 폐기문서 파쇄, 교육장 다과 세팅, 에어컨 청소 등을 했다. 기대했던 현장 실습과 다른 상황에 분노 게이지가 상승했다.

또한 진지원은 현장 소장의 커피 심부름을 하다가, 소장의 지인이 "예쁘게 생겼네" "몇 살이고?"라는 말에 "18살이요. 맛있게 드세요"라고 대응해 상대를 당황케 했다.

이후 진지원은 현장에서 실습하지 않는 것에 분노하고, 결국 소장에게 따졌다. 진지원은 바닥부터 가르치고 있다는 소장의 말에 "근로계약서 내용과 다르다"라고 정곡을 찔렀다.

이어 진지원은 국민신문고 등을 비롯해 곳곳에 부당한 처사를 당했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이 일로 그녀는 결국 학교로 돌아오게 됐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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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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