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 복귀' 삼성생명, 하나원큐에 15점차 완승..5할 승률 복귀

금윤호 2021. 11. 25. 2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장 배혜윤이 코트에 복귀한 삼성생명이 하나원큐에 완승을 거두고 5할 승률 복귀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에 80-65로 15점 차 완승을 거뒀다.

두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해 한때 경기는 13점 차까지 좁혀졌으나 삼성생명은 4쿼터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골 밑 돌파와 외곽포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놓치지 않았고 결국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WKBL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주장 배혜윤이 코트에 복귀한 삼성생명이 하나원큐에 완승을 거두고 5할 승률 복귀했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부천 하나원큐에 80-65로 15점 차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승 5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5할 승률을 회복하며 4위에 위치했다. 4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1승 9패로 최하위로 미끄러졌다.

삼성생명은 이날 '캡틴' 배혜윤을 비롯한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고르게 활약하며 승리를 따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삼성생명은 김단비와 윤예빈의 3점포 등이 터지며  25-18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에는 삼성생명의 공격이 더욱 거세졌다. 배혜윤이 골밑슛 등 2쿼터에만 7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신예 이해란의 생애 첫 3점 슛까지 들어가면서 삼성생명이 51-31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하나원큐가 양인영과 신지현을 중심으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이 보였다. 두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해 한때 경기는 13점 차까지 좁혀졌으나 삼성생명은 4쿼터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골 밑 돌파와 외곽포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놓치지 않았고 결국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