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軍 예비전력, 평화·안보 위한 핵심전력..정예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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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은 25일 "대한민국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전력이면서 국가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전력을 정예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방대와 상명대가 '국민들이 바라는 예비전력 정예화 상(像)'을 주제로 공동 개최한 '학·군·연 예비전력발전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우리 군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예강군을 건설하기 위해 '국방개혁2.0'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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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25일 "대한민국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전력이면서 국가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전력을 정예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국방대와 상명대가 '국민들이 바라는 예비전력 정예화 상(像)'을 주제로 공동 개최한 '학·군·연 예비전력발전 세미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우리 군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예강군을 건설하기 위해 '국방개혁2.0'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 장관은 구체적으로 지난 2018년 육군동원전력사령부 창설 이후 동원사단·동원지원단·동원자원호송단 등 동원위주부대의 전시동원체계 발전과 동원사단의 무기·장비·물자를 상비사단 수준으로 현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전국에 산재한 노후 예비군훈련장 208개소를 여단급 단위 40개소로 통합하고 시설·장비를 현대화·과학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작년엔 가상현실(VR) 기반 영상모의사격 훈련체계를 도입했다"며 "올해부터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설치되는 모든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에도 확대 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최근 비상근 예비군제도를 확대 시행할 수 있는 관련 법령도 통과됐다"면서 "이제 비상근 예비군은 연간 180일 이내 소집·훈련이 가능하고, 전시 직책과 동일한 직위에서 평시부터 운용할 수 있게 됐다. 동원위주부대의 평시 전투준비와 전시 조기 전투력 발휘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최근 한반도 주변의 안보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렵다"며 특히 "출산율 저하에 따른 병역 자원과 예비군 자원 감소는 국가안보의 큰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우려했다.
서 장관은 "'예비전력 정예화'를 위해선 많은 분들의 지지와 성원, 법적·제도적 개선, 그리고 예산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예비전력 정책 발전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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