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3' 공명, 천우희에 "더 쪼끄맣고 귀여워져" 설렘 멘트 폭발

[뉴스엔 서유나 기자]

공명이 천우희에게 달달한 설렘 멘트로 우정을 드러냈다.

11월 25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3' 6회에서는 배우 천우희, 조현철이 성동일, 김희원, 공명의 전남 보성 여행에 함께했다.

이날 천우희가 먼저 여행에 합류하는 상황, 공명은 천우희를 데리러 가며 "걱정을 무지하게 하더라"며 천우희와 촬영 전 미리 연락을 주고받았음을 전했다. 이는 근래 영화를 함께 촬영한 김희원도 마찬가지. 이에 유일하게 연락을 하지 않은 성동일은 "우희가 나 때문에 걱정을 하나보네"라고 어림짐작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천우희는 성동일, 김희원, 공명을 밝은 표정으로 반기며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천우희는 "제가 여기 나온다는 게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고, 공명은 이런 천우희에게 "걱정했던 사람 맞아?"라고 물었다.

이어 옛날 느낌 가득한 역 주변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시작한 가족들. 이때 천우희와 공명은 둘이 옆에 딱 붙어다니며 "잘 있었어?"라고 안부를 묻고, 공명은 천우희에게 "어제 잠을 못 잤잖아. 설레서", "더 쪼끄매지고 귀여워졌지?"라는 설렘 가득 멘트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