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게임물 모니터링 위해 장애인 채용 지속

김한준 기자 2021. 11. 2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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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 게임위)는 지난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재술)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효성)와 게임물 모니터링 요원(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맺었던 협약 기간 만료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모니터링단 장애인 비중을 확보하고, 게임물 모니터링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 등을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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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 게임위)는 지난 24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재술)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효성)와 게임물 모니터링 요원(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맺었던 협약 기간 만료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모니터링단 장애인 비중을 확보하고, 게임물 모니터링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 등을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모니터링 요원 채용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채용예정 모니터링 요원들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실시 ▲채용된 모니터링 요원들의 적응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등 필요한 제도적 지원 ▲채용 이후 사후지원 실시 등이다.

김규철 게임위원장은 “게임물 모니터링은 스마트폰 기기 조작에 익숙한 사람이면 장애인·비장애인 차이 없이 할 수 있는 직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위는 공단과 협업하여 건전한 게임물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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