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모창민 코치, LG로 새 옷 갈아 입었다.

정태화 2021. 11. 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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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타격코치로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이호준 코치가 LG 트윈스로 새 옷을 갈아 입었다.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일본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2019년부터 NC에서 1군 타격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며 2020시즌 NC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한편 NC는 2021 정규리그가 끝난 직후인 지난 1일 유영준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6명의 코칭스태프들의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으며 이호준 코치는 1군 타격코치 사의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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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치로 새출발을 하는 이호준 코치(왼쪽)와 모창민 코치[사진 연합뉴스]
NC의 타격코치로 통합우승을 이끌었던 이호준 코치가 LG 트윈스로 새 옷을 갈아 입었다.

LG는 25일 이호준 모창민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호준 코치는 1994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해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를 거쳐 NC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일본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고 2019년부터 NC에서 1군 타격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하며 2020시즌 NC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또 모창민 코치는 2008년 SK에 입단해 2013년부터 올시즌 초까지 NC에서 현역선수로 활동했다.

LG 구단은 이들의 보직에 대해서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C는 2021 정규리그가 끝난 직후인 지난 1일 유영준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6명의 코칭스태프들의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으며 이호준 코치는 1군 타격코치 사의 표명한 바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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