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악기 전달..'꿈의 도서관'도

2021. 11. 25. 19:4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동서식품은 인천송천초등학교를 찾아 음악 꿈나무들에게 오래 사용해 노후된 악기를 대신할 바이올린·첼로·팀파니 등의 새 악기를 전달했다.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있다. 어린이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를 비롯해 미래 꿈나무를 위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등이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손꼽힌다.

동서식품은 음악 꿈나무들이 있는 기관 중 나눔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를 올해로 14회째 운영하며 총 3억7000여만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지난 2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송천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동서식품은 인천송천초교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오래 사용해 노후된 악기를 대신할 바이올린·첼로·팀파니 등의 새 악기를 전달하며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2011년 제4회 맥심 사랑의 향기 수혜처인 경기 이천시 대서초교를 다시 방문해 악기를 추가로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서식품은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으로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