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오후 6시까지 2024명 [종합]

손봉석 기자 2021. 11. 25. 19: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서울 시청 앞 서울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 25일 저녁 퇴근길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김기남 기자


25일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어졌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천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전날 같은 시간 16개 시도에서 총 2천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48명 적고, 1주일 전인 18일 같은 시간(2천27명)보다 3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천503명, 비수도권이 521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942명, 경기 347명, 인천 214명, 경북 111명, 대구 81명, 경남 78명, 충남 66명, 강원 37명, 제주 32명, 광주 28명, 전북 27명, 충북 21명, 대전 20명, 전남 14명, 울산·세종 각 3명이다.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천34명→3천205명→3천120명→2천827명→2천699명→4천115명→3천938명으로 하루 평균 약 3천277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3천256명이다.

2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