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인도, 내일 영상으로 3국 외교장관회담

조준형 2021. 11. 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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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인도가 26일 영상으로 3국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6일 영상으로 진행되는 중국·러시아·인도 간의 3국 외교장관 회담에 참가한다고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3국 외교장관은 국제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지역 및 국제 현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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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 외교장관 [두샨베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왕이(왼쪽) 중국 외교부장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9월16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회담 전 기념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 제공] leekm@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 인도가 26일 영상으로 3국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6일 영상으로 진행되는 중국·러시아·인도 간의 3국 외교장관 회담에 참가한다고 자오리젠(趙立堅) 외교부 대변인이 전했다.

왕 부장과 더불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과 S.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이 회담에 참가한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3국 외교장관은 국제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지역 및 국제 현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오 대변인은 3국 소통과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공동인식을 형성해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S.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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