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국 외식업소 1000곳 매장소독 지원 '상생 경영' 앞장
[경향신문]
하이트진로가 위드 코로나에 맞춰 전국 중소상공인들과 지역사회의 중소기업, 소방청 등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8일부터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업소 환경 유지를 위해 전국 외식업소 1000곳에 세스코의 전문 살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방역 지원은 하이트진로가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위드 코로나를 맞아 건강한 외식 환경 형성에 일조하고자 전문 방역업체와의 협업을 기획한 것이다.
전국 외식업소 1000곳에는 세스코의 전문 살균 서비스와 세스케어 곡물발효 소독제를 제공해 이후 매장 소독관리를 직접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 내 환경개선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 환경청과 함께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 사업은 지역 환경청, 녹색기업, 중소사업장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기여 및 사업장의 효율적 환경관리와 지역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고 이들 기업의 환경개선활동 확대를 위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 8월부터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은 지역사회 내 동종 중소업체의 환경기술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폐수관리 및 폐기물 재활용 방안 등 환경시설 운영 노하우 및 기술을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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