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태우 아들, 전두환 빈소 조문..정치권, 뜸한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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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의 빈소가 차려진 지 사흘째인 오늘(25일), 전직 대통령을 지낸 고 노태우 씨의 아들 노재헌 변호사가 전 씨의 빈소를 방문했습니다.
노 변호사는 기자들과 만나 전 씨의 부인 이순자 씨가 얼마 전 아버지 장례에 와줬었다며, 많은 위로를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박 의원은 전 씨가 저세상에서 사과하고 반성하지 않겠느냐며, 죽음을 위로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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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의 빈소가 차려진 지 사흘째인 오늘(25일), 전직 대통령을 지낸 고 노태우 씨의 아들 노재헌 변호사가 전 씨의 빈소를 방문했습니다.
노 변호사는 기자들과 만나 전 씨의 부인 이순자 씨가 얼마 전 아버지 장례에 와줬었다며, 많은 위로를 드렸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 인사들의 방문은 없었고, 현역 의원 가운데에서는 국민의힘 박대출, 김석기 의원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박 의원은 전 씨가 저세상에서 사과하고 반성하지 않겠느냐며, 죽음을 위로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도 빈소에 와 모든 지도자의 공과는 역사적 평가가 이뤄질 거라며, 국격을 위해서라도 예우를 갖춰 보내드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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