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취약계층 아이들 '꿈과 희망의 공부방' 10년간 300곳 육박

2021. 11. 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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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GS건설의 ‘꿈과 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GS는 2005년 출범이래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총 6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도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아울러 GS는 이번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GS칼텍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GS건설은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안정된 학업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2013년 6월 100호를 오픈했다. 지난해 말 290호점까지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에게 1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GS리테일이 중국 우한 교민들에게 제공하는 긴급구호물품은 도시락·생수·컵라면 등 먹거리를 비롯해 유어스물티슈·가그린·치약·칫솔세트등 1억원 상당의 기본적인 위생 생필품이다. 이와 함께 충북 진천시와 협의하여 코로나19 격리시설에 대피한 우한 교민과 유학생들을 위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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