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미래 환경지킴이 육성 '라이크 그린 프로그램' 본격 시동

2021. 11. 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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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LG화학은 청소년 환경지킴이와 대학생 멘토가 멘토링을 통해 학습한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는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다.

LG화학은 올해부터 미래 환경지킴이를 육성하는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라이크 그린(Like Green)’을 본격 시작하고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팀을 이뤄 온라인 멘토링 및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크 그린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기후위기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새롭게 시작되는 온택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학생 멘토단과의 팀별 활동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및 학업에 대한 고민과 공감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 청소년들은 환경 및 과학 분야 전문 역량을 갖춘 대학생 멘토단과 소규모 팀을 이뤄 지속 가능성 교육 및 멘토링을 받게 되며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소재 사용하기와 같은 일상 속 환경 개선 방향을 찾으며 과학 역량도 키울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라이크 그린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환경지킴이와 대학생 멘토가 멘토링을 통해 학습한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린 콘서트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 팀별로 나뉘어 총 10개의 강의로 진행되며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발표하는 환경교육 콘서트다.

또 과학·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포럼 형태인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속 가능한 환경의 중요성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LG화학은 ‘그린 생태계’ 활동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확대한다.

먼저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청소년 대상 생물다양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밤섬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서포터즈는 밤섬 생태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생물다양성 교재 및 교구를 함께 제작하고 환경 관련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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