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협력사와 공생·상호존중 문화 정착 '행복한 일터' 추구

2021. 11. 2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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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포스코 노사는 포스코 고유의 상생과 화합의 노사관계 모델을 구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올 한 해 포스코 노사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유지와 발전이라는 노사 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해 역량을 결집했다.

포스코 노사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노사관계를 뛰어넘어 협력사와 공생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포스코 고유의 상생과 화합의 노사관계 모델을 구축하는 한편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포스코노동조합은 노사가 함께 기업시민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현장 안전을 격려함으로써 포스코 고유의 선진 노사관계모델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포스코 노사 상생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일터 만들기(이하 모행터)’ 활동은 크게 안전 분과, 기업시민 분과, 저가치 업무 버리기 분과를 테마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포스코 노사는 작업장 내 안전한 일터 구현이라는 노사 공동의 가치 창출을 위해 안전인력 확대, 안전제도 표준화, 안전예산 적정 수준 확보, 포스코-협력사 안전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총 24건의 안전분야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수행하고 있다.

포스코가 2050탄소중립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노동조합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사회문제 해결에 실천하고 있다.

기업시민 분과는 영천호(경상북도) 일대 지역사회에 나무심기, 제철소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도시락 용기를 STS 소재로 교체하는 프로젝트 등을 회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저가치 업무 버리기 분과는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나아가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소속 대의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회의·보고문화 개선, 구매 처리·기간 단축, 불필요한 야근 근절, 직무 UCC제작 지원, 부서 간 협업증진 등 총 15건의 과제를 도출하고 개선 활동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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