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 새 사령탑에 조민국 전 울산 감독 선임

이정찬 기자 2021. 11. 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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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국 전 울산 감독이 프로축구 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됐습니다.

안산 구단은 오늘(25일) 2022시즌부터 팀을 이끌 사령탑에 조민국 감독을 선임하고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2021시즌 11승 10무 15패로 7위에 그친 안산은 조민국 감독과 함께 반등을 준비합니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을 맡아 2차례 통합 우승을 일궜고, 2014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 감독에 선임돼 프로 지도자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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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국 전 울산 감독이 프로축구 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됐습니다.

안산 구단은 오늘(25일) 2022시즌부터 팀을 이끌 사령탑에 조민국 감독을 선임하고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2021시즌 11승 10무 15패로 7위에 그친 안산은 조민국 감독과 함께 반등을 준비합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과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수비수로 활약한 조민국 전 감독은 이후 고려대 감독을 맡으며 지도 경력을 쌓아갔습니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울산현대미포조선을 맡아 2차례 통합 우승을 일궜고, 2014시즌을 앞두고 울산 현대 감독에 선임돼 프로 지도자로 데뷔했습니다.

8년 만에 프로 무대에 돌아오는 조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즐기는 감독이 되어 '원팀'으로 승격 경쟁에 나설 수 있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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