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알샤바브 자폭공격에 8명 사망..학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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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25일 국제 평화유지군 차량행렬을 타깃으로 차량 자살폭탄 공격이 행해져 8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알샤바브는 수도 모가디슈뿐 아니라 AU군 주축인 소말리아 남쪽 접경의 케냐 등에도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테러 공격을 펼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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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25일 국제 평화유지군 차량행렬을 타깃으로 차량 자살폭탄 공격이 행해져 8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공격 지점이 학교와 병원 인근이어서 사상자 중에는 학생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으며 폭발에 학교 건물이 무너졌다. 극단 이슬람주의 테러 조직 알카에다 연계의 알샤바브가 공격 배후라고 즉시 밝혔다.
1990년 후반부터 군벌 난립으로 중앙 정부 기능이 상실되었던 소말리아에서 알샤바브 조직이 2010년 대 초 수도 모가디슈를 장악해 엄격한 샤리아 율법을 시행하다 아프리카연합(AU) 동맹군 등에 의해 농촌으로 축출되었다.
소말리아는 2010년 대 들어 남부 분리주의 지역을 제외하고 수도를 중심으로 조금씩 정부 기능이 회복되어 가고 있으나 알샤바브의 테러 공격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알샤바브는 수도 모가디슈뿐 아니라 AU군 주축인 소말리아 남쪽 접경의 케냐 등에도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테러 공격을 펼쳐기도 했다.
연방 체제인 소말리아는 미군이 올 초 철수한 가운데 연기된 대통령선거를 내년에 실시할 계획이다. 1600만 명 인구에 1인당 소득이 500달러 미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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