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코로나 확진자 4명 사망..누적 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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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70~90대 여성 4명이 숨지며 누적 사망자가 62명으로 늘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확진된 유성구 80대 여성(8111번)과 16일 확진된 동구 80대 여성(7944번)이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전날 숨을 거뒀다.
또 20일 확진된 중구 거주 70대 여성(8108번)과 90대 여성(8110번)이 대전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각각 24일, 25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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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6시 21명 신규 확진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70~90대 여성 4명이 숨지며 누적 사망자가 62명으로 늘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확진된 유성구 80대 여성(8111번)과 16일 확진된 동구 80대 여성(7944번)이 건양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전날 숨을 거뒀다.
또 20일 확진된 중구 거주 70대 여성(8108번)과 90대 여성(8110번)이 대전선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각각 24일, 25일 사망했다.
이들은 지역 59~62번째 사망자로 25일 오후 6시 현재 누적 확진자(8355명) 대비 사망률은 0.74%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전에선 21명의 신규 확진자(대전 8335~8355번)가 추가된 가운데 대전교도소 식당 조리사 1명이 돌파감염으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대전교도소 종사자 680명과 수감자 2680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또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산모 1명이 추가돼 누적 8명(신생아 2명, 산모 1명, 직원 3명, 직원 가족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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