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애 딸린 유부녀, 인맥無 아싸"..무례한 댄서들의 막말 뒷담화 '눈살'

김수형 2021. 11. 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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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로 전성기로 누리고 있는 아이키에 대해 일부 댄서들이 뒷담화를 했다는 과거가 언급되며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게다가 또 다른 네티즌은 '루다의 댄스 연구소'란 유튜버채널을 운영 중인 댄서 루다의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며 "예전에 자기도 아이키를 싫어했다는데 이제 아이키를 좋아한다더라, 그때 자기 자신이 부끄럽다고 아이키를 리스펙했다"면서 그 당시 그가 아이키를 싫어했을 정도라면 댄서판의 분위기가 어땠을지 예상이 간다며 당시 댄서들의 심각했던 분위기에 대한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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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댄서로 전성기로 누리고 있는 아이키에 대해 일부 댄서들이 뒷담화를 했다는 과거가 언급되며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5일인 오늘,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아이키가 댄서들한테 무시당한 이유'란 제목으로 아이키 사진과 함께 게시물이 게재됐다. 

작성자에 따르면, 상황은 이렇다. 아이키나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활동을 늦게 했고, 댄서들의 정통루트이기도 한다는 선배들을 띄워주는 듯한 행동을 전혀 안 했다는 것. 작성자는 '인맥이 없는 아싸'라고 말하며 아웃사이더 즉, 사회 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사상을 지니고 행동하는 사람이라 일컬었다. 

또한 작성자는 아이키가 국내 대회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는 라틴과 힙합이 정통이 아니라며 그의 장르를 인정조차 못 받았다고. 호응이 쏟아져도 소용없는 분위기였단 것이다. 

앞서 아이키는 미국 공중파 서바이벌 '월드 오브 댄스'란 프로그램에도 출전한 적 있는데, 무려 4위를 거뒀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작성자는 "국내에선 참가상조차 못받았던 영상을 SNS를 통해 섭외됐고, (아이키가)나가서 4위를 했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왔는데도 달라진 건 없었다"며 아이키가 해외 공연 위주로 활동했던 설움도 전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아이키의 해외공연이 막히자, '틱톡'이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키가 대중들에게 유명해진 것이었다며 자수성가 댄서가 된 아이키의 과거를 설명했다. 

그러자, 이를 본 한 네티즌은 "내가 들은 것 중 제일 충격적인 말은 아이키가 '월드오브 댄스'에서 이기고 오니까 애 딸린 유부녀가 스포츠 댄스 하다가 스트릿한다고 설친다'였다"며 행사 뒤풀이에서 들은 발언을 폭로했다. 술마시고 한 뒷담화한 것이라기엔 다소 불쾌한 내용이었다. 

게다가 또 다른 네티즌은 '루다의 댄스 연구소'란 유튜버채널을 운영 중인 댄서 루다의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며 "예전에 자기도 아이키를 싫어했다는데 이제 아이키를 좋아한다더라, 그때 자기 자신이 부끄럽다고 아이키를 리스펙했다"면서 그 당시 그가 아이키를 싫어했을 정도라면 댄서판의 분위기가 어땠을지 예상이 간다며 당시 댄서들의 심각했던 분위기에 대한 혀를 내둘렀다.  

/ssu08185@osen.co.kr

[사진] ‘아이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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